혈액순환장애 저림증

혈액순환장애로 인해 손발이 저리고 이유없이 온몸이 아플 때 

혈액순환은 어디에서 시작될까요?

바로 심장입니다. 
심장에서 온 몸으로 골고루 힘차게 혈액을 보내주는 힘, 그것이 순환력이 됩니다. 

심장에서 순환시키는 힘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순환장애가 일어납니다.

전신을 돌아다니는 혈액은 산소가 가득하고 영양이 풍부해야 하는데 

가장 먼저 심장이 튼튼해야 하고 산소를 넣어주는 폐도 건강해야 합니다. 

영양을 담당하는 비위와 독소를 제거하고 노폐물을 걸러주는 간과 신장의 상태도 모두 관계가 있습니다. 

이렇게 혈액이 온몸을 돌아서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살도록 하는데는 오장육부가 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혈액순환장애가 되면 온몸에 모두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특히 심장에서 가장 먼 부분이 손발에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것이 바로 손발저림이라는 증상입니다. 

머리도 심장에서 먼 부분에 해당해서 이럴 때 두통 어지럼증 눈피로 증상이 나타나고, 정신적으로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으며 늘 피곤하고 만사 귀찮고 짜증이 늘게 됩니다. 

심장에서 먼 부분 뿐만 아니라 전신증상으로 특별한 이유없이 힘이 없으면서 온몸이 여기 아팠다 저기 아팠다 다 아플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장애는 방치하게 되면 손발저림의 불편함을 넘어서서 내부에서 심각한 질병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내 몸에서 건강의 적신호로 손발저림의 증상을 보내기 시작할 때 바로 치료를 해서 원래의 건강한 순환을 되찾아야만 합니다.